24일 주총서 청사진 제시 출시 9년 맞은 배그 IP 올해 두자릿수 성장 목표 차기 흥행작 발굴도 나서 김 대표 연임 안건도 승인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사진 제공=크래프톤]크래프톤이 올해 히트작‘PUBG: 배틀그라운드(배그,펍지)’의 흥행을 이어가는 동시에 또다른 흥행작 발굴로 대표 프랜차이즈 지식재산권(IP)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펍지 IP의 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랜차이즈 IP를 추가로 만들어겠다”며 “하나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여러 프랜차이즈 IP로 성과를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가결돼 김 대표는 향후 3년간 더 크래프톤을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 펍지 IP는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펍지는) 단순 흥행작이 아니라 오랜 기간 정체성을 지키며 라이브 서비스로 진화해온 프랜차이즈 IP”라고 설명했다.
실제 크래프톤에 따르면 올해 출시 9주년을 맞은 펍지는 지난해 3월에 이어 이달에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30만명을 넘기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펍지는 견조한 트래픽과 강력한 라이브 서비스 역량으로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날 크래프톤은 신규 모드와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를 강화하는 내용의 펍지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해 출시된 인조이와 미메시스에 이은 새로운 IP 발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김 대표는 “두 작품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펍지 단일 IP에 대한 의존도를 낮췄다”며 이를 포함한 차기작을 잇따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의 재선임 안건도 이날 함께 가결됐다.또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콘텐츠 부문 부사장을 사외이사로,온라인 경마 베팅정보라 한국신용데이터 고문과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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